넷마블이 가상자산 '아이텀 큐브'의 브랜딩 작업에 돌입한다. 큐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1일 가상자산 거래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F&C는 최근 아이텀큐브의 이름을 큐브로 바꿨다. 새 토큰은 별도로 내놓지 않지만, 기존 아이텀큐브의 브랜딩과 광고 채널 등에서 기존 이름이 큐브로 바뀐다.
별도 지갑과 넷마블의 블록체인 게임 '골든 브로스' 등에서 활용될 아이텀큐브 또한 모두 큐브로 이름이 바뀐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1월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 지난 2월에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게임개발을, 아이텀게임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보노테크놀로지스는 가상자산 지갑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첫 협업 프로젝트로 바이낸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에서 '골든 브로스' 프리 세일을 지난 2일 시작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골든 브로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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