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약속한대로 월급으로 위믹스(WEMIX)를 구매했다.
25일 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4월 월급 전부로 위믹스 약 1만1933개, 약 6088만원어치를 매수했다. 앞서 장 대표는 월급으로 위믹스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믹스 생태계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한 약속 이행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또 장 대표는 지난 18일 월급 이외에도 2021년 위메이드 주식 보유에 대한 배당금 약 7700만원으로 위믹스를 매입한 바 있다.
아울러 장 대표는 매입한 위믹스 토큰을 조만간 퍼블릭체인으로 이전해 해당 지갑 주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투명하게 지갑을 공개해 위믹스 생태계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장현국 대표는 매입한 '위믹스'를 퇴사할때까지 단 하나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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