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믹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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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위믹스 락업 스테이킹 '스테이크360(Stake360)'을 공개했다.

19일 위메이드는 공지사항을 통해 스테이크360을 소개했다. 스테이크360은 위믹스의 새로운 플레이 앤 언(P&E) 게임플랫폼인 위믹스플레이(Wemix Play) 오픈 기념으로 제공되는 90일/180일/270일/360일의 만기 리워드 지급식 스테이킹 서비스다. 각 스테이킹의 한도는 각각 1000만 위믹스며, 만기 지급 리워드는 각각 20만(90일), 50만(180일), 110만(270일), 200만(360일) 위믹스다.

위메이드는 스테이크360이 리워드를 만기에 지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예치기간동안 락업을 유도하지만 강제 락업 시스템은 아니라고 전했다. 중도인출시 예치금의 5%를 헤리티지(Heritage)라는 수수료로 차감하며, 이는 만기에 지급되는 위믹스 보상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남은 예치자들의 수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스테이킹 보상으로 토큰 에어드롭도 진행한다. 위믹스플레이 생태계 내의 다양한 게임토큰을 지급함으로써 게임플레이를 지원하고 이용자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상장사로서 회계감사, 준법감시인,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의 절차를 통해서 모든 회사 활동을 검증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ISO,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의 정보처리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규칙을 모든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락업 스테이킹에서 알 수 있듯이 책임질 수 있는 규모로 사업을 전개하고, 1년간 락업을 거는 등 실질적인 위험이 없는 비즈니스모델(BM)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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