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총괄(GIO, 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총괄(GIO, 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2023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4.6조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21.2%, 전분기대비 9.2% 증가했다"라며 "이중 외부 결제액은 삼성페이, SK스토어, 삼성화재, 넷플릭스 등 대형 신규 가맹점 추가, 그리고 쇼핑, 여행, 예약 관련 업종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41% 성장한 6.3조원을 기록하며 네이버의 외부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페이 내 삼성페이 결제 연동에 따른 오프라인 결제액 확대 효과가 2분기 본격화되며, 오프라인 결제액은 전년동기대비 2배 수준인 1.4조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