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산하 정보보호 스타트업 협의체가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국내 보안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개인정보, 마이데이터, 클라우드보안, 이메일보안, 사물인터넷(IoT)보안, AI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보안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정보보호기업 소만사의 성장스토리와 국내 보안 산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관점 등을 공유했다. 또 국내 사이버보안 전반의 투자활성화와 보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4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 김대환 의장 주도 아래 20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KISIA를 통해 활동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KISIA는 310개 이상 보안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국내 보안 스타트업 사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협의체도 향후 보안 스타트업 성장단계에 맞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해외진출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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