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크래프톤 부스를 찾아 끊임없는 웃음을 보였다. 크래프톤 지스타 2025에서 선보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의 콘텐츠를 체험하면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현장을 방문했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사무총장, 박지원 최고위원,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했다. 

크래프톤 부스를 찾은 정청래 대표는 배윤신 크래프톤 컨벤션 플래닝 파트장으로부터 팰월드 모바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은 원작의 매력과 함께 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을 담았다.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특징도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팰월드 모바일을 직접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시연 부스 앞에는 최대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매시간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팰월드 모바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팰 퍼레이드, 포토존 방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팰월드 모바일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팰 사냥존'과 '팰 포획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선 팰 사냥존에 인형을 던지는 대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일반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동석한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