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처음 한국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이라던 넷플릭스가 이제는 한국 콘텐츠 시장을 뒤흔드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됐다. '킹덤', '스위트홈', '인간수업'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살아있다', '승리호' 등 'K-무비'가 세계 190개국 2억명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되며 한류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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