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4000만원선이 붕괴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3989만1000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내내 4300만원대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지난 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코인 하락을 암시하는 트윗 이후 4100만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스캠'이며 고강도 규제가필요하다"고 말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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