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자사 봉사활동 조직 샤롯데봉사단이 금천구 소재 '오예스 지역아동센터'에 벽화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아동을 위한 리스 제작 ▲현충원 묘역 정리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8월부터 밑 그리기, 채색 등 10일에 걸쳐 타일 제작 밑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유약 바르기, 굽기 작업 등 후작업을 거쳐 완성된 타일 256개에 인공지능(AI) 로봇, 롯데정보통신 자체 캐릭터 등 메시지를 담았다.
회사 측은 "완성된 '사랑의 타일'은 오예스 지역아동센터 옆에 위치한 담벼락에 설치돼 노후화된 골목길을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벽화 작업으로 시설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 이웃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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