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한성숙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해서는, '카본 네거티브 2040' 목표 이행을 위해 올해 본사 사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계획중"이라며 "재생에너지 공급 현황을 주시하며 제2사옥과 데이터센터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 파트너사들을 포함하는 생태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을 식별하는 작업에도 착수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적용하면서 탈탄소 노력을 본격 가시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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