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 이어가고 경영 쇄신 중"이라며 "이러한 변화에는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네이버의 거버넌스가 작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글로벌 도전의 집합체로서 네이버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과 작년에 성공적으로 이뤄진 인수합병과 파트너십 통해 확보한 신규 성장 동력으로 네이버 본연의 경쟁력이 국내와 글로벌에도 성공한다는 걸 지속적으로 증명하겠다. 신규 리더십을 향한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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