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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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27일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12월 클라우드 및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여러 부서를 클라우드 사업부와 솔루션 사업부로 단순화시켰다. 또한 대외사업 확장을 위해 고객 접점이 있는 조직들을 통합해 전략마케팅실을 신설했다.

삼성SDS는 "MSP시장은 고객이 속한 업종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삼성 관계사 운영 노하우 및 대외사업 경험으로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구축, 멀티클라우드 운영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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