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2개월 간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소프트웨어(SW)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엘리스 온라인 교육콘텐츠(파이썬)로 진행된다. 엘리스는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올인원 교육 플랫폼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라이브 프로그래밍, 자동 채점, 화상 강의실, 헬프센터, 1대1 원격 튜터링을 통해 학습효과와 이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KOSA는 교육에 따른 포상 제도를 마련해 교육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별도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료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필요한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SW산업 관련 전문성과 높은 이해도를 갖춘 근로자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SW산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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