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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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MMORPG '미르M'의 사전등록자수가 55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진행된 위메이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실제 다운로드 하는 이용자 위주로 하기 위해 마켓을 통한 사전등록만 받고 있다"며 "현재 55만명 정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시때까지 보면 꽤 괜찮은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 미르M은 지난달 2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약 20일만에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 55만명을 모은 셈이다. 장 대표는 "사내에서는 미르M에 거는 기대감이 미르4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미르M은 오는 19일 사전 테스트를 시작하고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미르M은 2분기 내 출시될 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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