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레이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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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글로벌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클레이튼 재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NFT.NYC 2022' 행사에서 발표한 오픈씨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시아 NFT 생태계 성장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 전 세계에서 아시아 내 NFT 관련 프로젝트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NFT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글로벌 어댑션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이 메타버스, 게임파이 그리고 크리에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활동들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혁신 사례들을 많이 발굴하고, 클레이튼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클레이튼은 ▲싱가포르 알타바 그룹 ▲태국 이스트(East) NFT ▲일본 소라미츠(Soramitsu) ▲중국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 등 아시아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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