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왕 넥슨이 4년 만에 지스타로 돌아옵니다.
넥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넥슨은 지난 2018년 지스타를 마지막으로 2019년, 2020년, 2021년에는 지스타에 불참했습니다. 4년 만에 지스타에서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셈입니다.
4년만에 지스타로 돌아온 넥슨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사용합니다. 또한 B2B관도 따로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교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개발중인 신작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는데요. PC 슈팅 게임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D, MMORPG인 프로젝트 ER, 하반기 기대작 히트2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넥슨은 "출품작 및 슬로건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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