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케아, 자라, 코레일, SRT, 롯데슈퍼 등 대형 가맹점들을 신규로 확보했다"면서 "외부 결제액은 4.6조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60% 성장했고, 전체 결제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제휴처 확대와 함께 업계 최초로 (애플)워치 현장 결제 기능을 도입해 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커머스와 네이버 멤버십의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2분기 결제액은 12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대비 32% 성장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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