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생필품 및 장보기 카테고리 확대를 위해 CJ대한통운 및 다양한 물류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라며 "2분기 말, 61개 브랜드가 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에 신규입점해 현재 총 186개사가 이를 이용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보기를 포함해 전체 생필품 카테고리 내 빠른 배송 제공 커버리지(비중)는 21%까지 추가 확대됐다"면서 "중장기적으로 당초 계획했던 50% 커버리지 목표를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지정시간 배송 등 솔루션도 함께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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