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등장했던 인공지능(AI)은 이제 그다지 낯선 것이 아니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에서 AI를 통해 여러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챗봇 등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AI비서 '자비스'처럼 일상생활에서 업무 등에 활용하기에는 모자란 부분이 많았다.
최근 정보기술(IT) 업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글의 시대가 끝났다', '개발자의 일자리가 위태롭다'라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이같은 반응을 유발한 것은 바로 오픈 AI가 개발한 대화형 AI챗봇 '챗GPT(ChatGP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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