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들의 축구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경기가 펼쳐진다.
넥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경기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했다.
이번 아이콘매치는 총 6만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상암벌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이콘매치 메인 경기 티켓 6만 석은 예매 개시 20분만에 전석 매진이 됐다. 이들을 직접 보기 위한 예매전쟁이 펼쳐지며 지난해 대회보다 빠르게 매진이 된 것.
경기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님 감독이 스피어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니 양팀 감독이 입장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경기는 세계적인 심판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FIFA 심판위원장이 휘슬을 분다.
박정무 넥슨 부사장은 "상상 속에서만 있던 우주 최고의 스타들의 대결, 아이콘매치를 두 번이나 열게 된 데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방송으로 보고계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넥슨은 꿈을 만드는 회사"라며 "앞으로 그 꿈을 더 크고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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