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해외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2025년 글로벌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팀 위시리스트 톱5 진입
지난 23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스팀 글로벌 톱셀러 차트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스웨덴, 이탈리아,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 주요 지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팀 위시리스트에서도 순위가 빠르게 상승, 29일 현재 5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작으로 평가 받는 모습입니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테크니컬 테스트에서 높은 완성도로 주목 받은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사전 판매 개시와 동시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도 '엄지 척'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거친 후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많은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아크 레이더스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용자들과 나눴습니다.
특히 인기 슈팅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인 'Shroud', 'jackfrags', 'Operator Drewski' 등이 아크 레이더스를 플레이하며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완전히 새로운 몰입감",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며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기계 생명체 '아크'와의 전투 등핵심 순간들이 영상으로 확산돼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아크 레이더스
아크 레이더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몰입감입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비밀병기'로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해왔으며 사운드와 비주얼을 극대화해 몰입감이 높은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기 발사음 등 사운드 디자인의 경우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다르게 입체적으로 청각에 선명하게 전달되는데요. 이 덕분에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슈팅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세계관과 맞물려 또다른 인기 요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러스트 벨트의 환경부터 아포칼립스 상황의 생상한 전달 그리고 다양한 세계관이 게임을 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그룬달 엠바크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10월 30일 모든 이용자분들이 완성도 높고 밸런스가 잘 갖춰진 '아크 레이더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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