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공식 사이트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공식 사이트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이 30일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특히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지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다. 지위믹스는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 가치를 가지며,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지위믹스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배분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은 '희귀 동반자: 바르다기', '발키리 정수 카드 꾸러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위믹스 플레이에서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동반자: 굴른코르프', '디시르 정수 카드 꾸러미'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정식 출시 전까지 누적 예약자 수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보스의 깃털', '빛나는 강화석 선택 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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