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유창현의 날이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결승전 직행을 놓고 펼친 경기에서 유창현은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박인수를 꺾고 팀을 결승전에 안착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첫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침착한 경기 운영과 과감한 주행이 돋보였죠.

게다가 01라인 대전으로 불렸던 개인전 최종전에서 유창현은 1위를 기록하며 컨디션이 최고조로 올라왔음을 보여줬습니다. 유창현의 엄청난 포스에 한화생명은 날개를 단 느낌입니다.

유창현은 어떻에 에이스 결정전에 나오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같은 팀이었던 박인수와의 에결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유창현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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