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게임사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4'의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100번째 서버는 남미 지역에 열렸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미르4는 국내 흥행에 힘입어 지난 8월에는 전세계 170여개국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DRACO)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4 글로벌은 해외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서버를 꾸준히 증설했다. 남미, 인도 지역의 이용자가 대폭 늘어나 신규 서버 SA(South America)와 INDIA 서버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후 정식 서비스 36일 만인 30일 아시아 서버 48개, 유럽 서버 11개, 북미 서버 27개 남미 서버 13개 인도 서버 1개로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6일 NFT 아이템 거래소의 티징 사이트를 추가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 거래소 정식 오픈을 예고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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