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2022년 새해를 지속가능한 강팀이 되기 위한 준비의 원년으로 공표하고, 이를 위한 신규 마케팅 슬로건을 발표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팀의 브랜드 철학인 '더 에너제틱 라이브'의 연장선상으로,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산시켜 선수들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신규 마케팅 슬로건 '버스트 잇'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목표와 도전, 열정 표현한 '버스트 잇'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의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망주 '카리스' 김홍조와 '삼디' 이재훈을 비롯해 베테랑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등으로 구성된 6인 로스터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원팀'을 위해 2군을 비롯한 육성군 시스템을 변경하고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초기부터 발굴해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고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2022년 팀의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수단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키비주얼 또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산한다는 의미를 가진 '버스트(BURST)'라는 키워드에 맞춰 선수들의 에너제틱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두가지 버전의 신규 유니폼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해에 이어 2022 시즌에도 함께하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제작한 2022년 신규 유니폼 2종도 공개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화이트 버전의 유니폼을 오는 스프링 스플릿에, 블랙 버전 유니폼을 서머 스플릿에 각각 착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니폼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신규 머천다이징 업체인 '원더브로스'가 운영하는 팬 전용 커머스 채널 '팬서니티'을 통해 판매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선수단의 꿈과 열정, 패기, 희망을 하나로 더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 '버스트 잇'을 재정하게 됐다"며 "2022 시즌에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을 폭발의 도화선으로, 새로운 역사 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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