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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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발행된 롯데정보통신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실감형 ▲모빌리티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DT) 사업과 ESG 활동의 성과가 수록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회사는 'DT 플랫폼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 슬로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쇄 출력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이고 독자 편의성을 높인 '인터랙티브 PDF' 포맷 적용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전기차 충전·메타버스 등 신사업 발굴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사업뿐만 아니라 IT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상장기업 ESG 등급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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