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4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본에서는 '픽코마'가 앱만화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월간이용자수는 950만명을 돌파했고, 월간거래액은 사상 최대인 80억엔을 초과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픽코마 유럽은 K웹툰과 일본 망가를 동시에 서비스 하는 플랫폼"이라며 "다운로드수와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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