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가 오는 10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23일 애플코리아는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이 한국에서 10월 7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프로', 6.7인치 '아이폰14 플러스'와 '아이폰14 프로 맥스' 4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가격은 ▲아이폰14 128GB 125만원, 256GB 140만원, 512GB 170만원 ▲아이폰14 플러스 128GB 135만원, 256GB 150만원, 512GB 180만원 ▲아이폰14 프로 128GB 155만원, 256GB 170만원, 512GB 200만원, 1TB 230만원 ▲아이폰14 프로 맥스 128GB 175만원, 256GB 190만원, 512GB 220만원, 1TB 25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8'과 '애플워치 SE 2세대', '애플워치 울트라' 등의 신제품이 출시된다. 가격은 ▲애플워치 시리즈8은 59만9000원부터 ▲애플워치 SE는 35만9000원부터 ▲애플워치 울트라는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제품들은 오는 30일부터 애플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통신사 등을 통해 사전 주문을 받는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