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3일 2023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전년 대비 50% 가까운 인프라 비용 증가가 있다"며 "일부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구매와 관련된 감가상각비, 네트워크 사용권 자산 등 리스 상각비로 구성됐다"라고 언급했다.
배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인공지능(AI) 투자가 많이 이뤄지면서 인프라 비용이 정점에 달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인프라 비용 안정화가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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