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2025 KBO 리그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 이미지. /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프로야구' 2025 KBO 리그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 이미지. / 사진=컴투스 제공

2025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됐다. 정규시즌 막판 파죽의 9연승을 내달린 NC다이노스와 4위 삼성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의 문이 열린다. 이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게임업계에서도 다양한 야구 게임 이벤트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선 야구 게임의 명가로 불리는 컴투스가 게임업계에선 유일하게 공식 스폰서로 합류한다. 4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온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포스트시즌을 공식 후원하며 사상 첫 1200만 관중의 야구 열기를 가을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6일 컴투스에 따르면 대표 야구 게임에서 포스트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는 오는 9일까지 플레이오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커뮤니티에 댓글을 적은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1·2차전 내야석 티켓을 각각 2매 제공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도 '구단선택팩'을 선물로 지급한다.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는 '사연은 평범하지만 직관은 하고 싶어'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사연 중 선정된 유저들에게 플레이오프 직관 티켓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 경기마다 안타, 홈런, 점수 등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를 비롯해 '출전 선수 Cheer up!', '내 마음속 한국시리즈 MVP 선수' 등 게임 안팎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마구마구 2025 모바일' 포스트시즌 이벤트 이미지. /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마구마구 2025 모바일' 포스트시즌 이벤트 이미지. /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마구마구 2025 모바일'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0일까지 인게임 미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0일차 최종 보상이 눈에 띈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처음으로 인게임 최상위 등급 선수카드인 '유니크&루키 10강 구단선택팩'을 제공하면서다. 

같은 기간 총 17단계의 미션을 완수하면 최종 보상으로 17강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선수 획득 미션 이벤트'와 일일·주간 미션 수행을 통해 모은 재료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력보강재료 수집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들에 참여해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40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선수카드 17강, GG(골든글러브) 선수카드 18강, TH(타이틀홀더) 선수카드 18강 등 고강화 상위 선수카드 5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역시 포스트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릴레이 선물 이벤트를 통해 '프리즘 다이아 트레이드권', '고급 선수 카드 팩 티켓'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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