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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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추석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절은 너무나 즐거운 날이지만 집중 호우로 날벼락을 맞은 수해민들에게는 결코 반갑지만은 않은 날입니다. 올해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 중에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수해 피해가 일어났을 때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는데요. 이번 추석에도 그들을 잊지 않고 또다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가정의 수요를 반영, 햅쌀과 과일, 참치, 김 등 실질적인 먹거리를 지원했습니다.

경성남도 산천군, 충남 예산군 등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을 가정과 홀로 명절을 맞는 독거 어르신들을 우선 순위로 꼽아 575명에게 후원 용품을 전달했는데요. 하이트 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미스타아빠'와 협업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과일을 직배송, 지역 상생에도 신경쓴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한해도 빠짐 없이 명절 때마다 취약 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작년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독거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 등 2000여명에게 쌀 1만kg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이웃 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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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多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하이트진로는 이번 추석 후원 외에도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 아동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나눔 ▲장애인의 날 복지관 지원 ▲연말 아동센터 후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하이트진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에 매월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요. 올해 추석에도 다양한 명절 음식 재료들을 후원했습니다.

특히 독거 노인이 많은 쪽방촌에는 영양소가 부실한 분들이 많은데요. 이에 사과, 배, 자두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고구마, 단호박 등 건강하게 끼니를 떼울 수 있는 채소까지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특별 보호 대상에게는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로 후원합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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