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라 불렸던 샌드박스 게이밍. 하지만 지난 2020년 샌드박스는 단 한번도 결승전에 진출하지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도 못했습니다. 화려한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초라했던 한해였죠.
그래서일까요? 이번 시즌을 임하는 샌드박스 주장 박인수의 의지는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예전의 영광을 다시 되찾겠다는 의욕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재혁에게 빼앗긴 스포트라이트를 자신에게로 돌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인터뷰 내내 피력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문호준이 은퇴 방송에서 '제2의 문호준'을 이재혁으로 꼽은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는데요. 박인수가 문호준에게 전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카트라이더 2021 시즌1을 앞두고, 한껏 의지에 불타있는 박인수와 인터뷰를 지금부터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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