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총괄(GIO, 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총괄(GIO, 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캐리커쳐=디미닛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진행된 2022년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웹툰은 일본이 이용자가 빠르게 성장하며 전체 유료 이용자 시장을 견인 중"이라며 "라인망가 독점 제공 작품 비중이 지속 확대, 양질의 콘텐츠 수급이 늘어나며 일본의 통합 유료 이용자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의 지난해 4분기 전채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4033억원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1% 성장했는데 이는 회계 처리 변경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전년동기대비 79.7%로, 거래액 대비 빠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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