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태크 앱 1위 기념 이벤트
업비트가 디지털자산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모으기'를 경험한 신규 이용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두나무는 내달 14일까지 '코인모으기 캠페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가 와이즈앱·리테일 10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테크 애플리케이션(앱)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업비트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코인모으기'는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일부 디지털자산을 자동 매수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코인모으기 이용자는 투자하고 싶은 디지털자산을 선택한 뒤, 원하는 일정과 금액을 스스로 지정해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는 업비트 생애 첫 가입자 중 '코인모으기'를 처음 써보는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4일 오후 11시59분까지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후 12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회원가입을 포함해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면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업비트 신규 회원 가입 후 고객확인 완료하기(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경품), 첫 원화 입금하기(2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경품), 코인모으기 1일 성공하기(3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경품), 코인모으기 3일 성공하기(1만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경품) 등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가 오면서 적립식 매매로 매입 단가 평준화 효과를 누리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업비트 이용자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날 '코인모으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인기 방송인 이수지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수지의 부캐(부캐릭터)인 '햄부기'가 출연해 코인모으기를 유쾌하게 소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등 업비트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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