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컨텍스츠아이오 대표/사진=이소라 기자
김민수 컨텍스츠아이오 대표/사진=이소라 기자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선 카카오가 NFT 뱅크의 운영사 컨텍스츠아이오 지분 10%를 사들였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을 맡고 있는 그라운드엑스는 최근 컨텍스츠아이오 지분 10%를 사들였다. 

컨텍스츠아이오는 NFT 거래플랫폼 NFT 뱅크의 운영사로 지난해 4월에는 해시드와 디지털커런시그룹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더샌드박스와 엑시인피니티 등 게임 NFT 자산 거래서비스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등 다채로운 플랫폼까지 지원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카카오가 지분 10%를 사들인 만큼, 클레이튼 기반 NFT 상품을 다양하게 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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