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개인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전 금융업권 상품을 포괄하는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해 한도, 금리 산정의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였다"며 "이러한 장점을 적용한 개인 대출비교 서비스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사 연계 규모는 업계 선도 플랫폼과 유사한 수준으로 시작해 점차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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