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소년 게임 이용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 청소년 자기결정권과 가정내 교육권 존중하는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전환을 택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정부 주도의 '게임 옥죄기'가 자율 규제 시대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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